②신바이오틱스는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상품용어일 뿐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효능과 차이, 그리고 구분을 해보았습니다.

유산균 상품의 진화(?)는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 → 신바이오틱스 이렇게 변화해왔습니다. 사실, 나중에 나온것이 제일 좋으려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신바이오틱스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신바이오틱스의 개념

• 프로바이오틱스 : 살아있는 유산균 (요거트,김치,청국장,된장 등에서 유래)
• 프리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 섬유질 (프락토올리고당, 채소류, 해조류 등)
• 신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 유산균 + 프리바이오틱스인 곡물과 과일 = 신바이오틱스입니다.

 

 

 

신바이오틱스는 마케팅용어일 뿐입니다.

위 이미지의 요거트 볼 하나가 신바이오틱스라고 하는 것을 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신바이오틱스라는 것은 신 물질을 발견한 몸에좋은 것이 아니라,

• A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상품과
• B라는 프리바이오틱스(섬유질) 상품을 합친
• C라는 신바이오틱스(A+B) 상품을 말 하는 마케팅 용어일 뿐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까,
우선순위 정해드립니다!

• 첫째,
• A.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유산균>이므로 가장 중요하게 선택하고 꼭 섭취해야하는 것입니다.

 

• 둘째,
• B.프리바이오틱스는 <섬유질>이므로 음식이나 과/채소/해조류 섭취로도 충분합니다.

 

• 셋째,
• C.신바이오틱스는 과/채소/해조류같은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을 갖는 분들이 A와B를 두가지 먹기 힘들때 C를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

따라서, 본인의 식습관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같은가격의 A와 C가 있다면, 유산균의 양과 질은 단일상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상품이 더 많을 것입니다. 유산균이 요거트만으로 충족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상품은 다양한 유산균의 수를 담았기 때문에 요거트와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신바이오틱스에 대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샴푸 / 린스 / 투인원(삼푸+린스) 상품이 있다고 합시다. 

투인원은 편리한반면, 샴푸 또는 린스 상품에 비해서 질은 약간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가격도 맞춰야하니까 그렇겠죠- 이런원리로 신바이오틱스는 투인원상품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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