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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식품

대상포진에 좋은음식, 피부가 가렵고 오톨토돌 났다면 대상포진일수 있어요!

by 식주생활 2020. 6. 16.

본인이나 가족이 대상포진에 걸린 경우 너무 힘든 고통이 수반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을 텐데요. 대상포진의 고통은 신경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잠을 못 이루며, 그래서 증상이 발현되는 동안 면역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빠른 쾌유를 위해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생각하게 되죠.

오늘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초기 증상과 빠른 쾌유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1. 대상포진 초기 증상

대상포진은 발견시기가 늦춰질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오래가며 후유증으로 인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 질병이에요.

처음, 증상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위 사진에서처럼 피부가 닭살처럼 돋아서 땀구멍이 붉고,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피부 발진으로 알아내기보다, 등 쪽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긁어도 긁어도 너무 간지러운 증상 때문에 발견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면적이 작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한 곳이 아닌 근처 다른 부위에도 똑같이 발진이 생겼다면, 병원에 빨리 내원해야만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물집이 생기지 않는다.

 

 

2. 대상포진 초기 치료

대상포진은 3일 이내~늦어도,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원인인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다니며 신경세포를 공격합니다. 바이러스를 빨리 잡지 못하면 신경세포가 공격받아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평생 가는 극심한 대상포진 후유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3.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가 1주일 처방이 됩니다. 다 낫지 않는다고 해서 바이러스제를 또 처방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에 걸리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하도록 하고, 영양의 균형과 항산화제 섭취해 면역을 끌어올려 자가면역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그럼,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식품,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까요? 

 

■ 면역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조식품의 도움을 받으면, 좋습니다.

    면역과 관련이 깊은 유산균, 그리고, 간의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B군을 섭취합니다.

    프로폴리스, 셀레늄, 코큐텐, 홍삼과 같은 직접적인 항산화제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 식사 중에는 브로콜리나 푸른 잎의 녹황색 채소류와 해조류, 버섯류를 섭취해 비타민/무기질/섬유질 섭취해 깨진 영양상태가 돌아오도록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오렌지/자몽/귤/레몬/블루베리 같은 비타민이 많이 든 과일을 섭취합니다. 단, 주스와 같은 형태는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과당을 뺀 생과일주스가 좋지만, 주스보다는 섬유질까지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 더욱 좋습니다.

 

파이토칼라 과채소중 특히 하얀색인 마늘/양파/파 와 같은 향신채소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면역을 올려줍니다.

 

 

파이토칼라는 과일채소가 갖은 컬러를 말합니다.

 

 

 

술, 담배를 피합니다.

탄산음료와 카페인이 든 커피나 차, 초콜릿은 피합니다.

■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약해진 면역력을 올려주려면 항산화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도울 수 없는 술/담배/탄산음료/카페인/초콜렛/자극적인음식/기름진음식/과당의음식 등을 섭취하면 이를 해독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쓰게 때문에 항산화할 여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온전히 몸이 회복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식습관과 색생활을 지켜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띠형태로 수포가 나타난다고 해서 대상포진이라고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떨어지면 활성화되는 질병으로, 대상포진에 한번 걸렸다고 해서 면역이 생기지 않습니다. 노령층으로 갈수록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50세 이상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접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100% 안 걸리는 것은 아니니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 대상포진 예방접종 연령

연령이 높은 경우, 또는 만성적으로 면역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할 경우, 발병률을 절반으로 낮춰주고 신경통의 67%를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병원에서는 통상 60세 이후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하는데, 면역이 떨어져 있는 경우 50세 이상에서부터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으며, 2018년 미국 보건 당국은 50세 이상 성인에게 새로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5. 대상포진 예방주사의 종류

대상포진 백신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조스타박스(Zostavax) , 싱그릭스(Shingrix)

 

조스타박스(Zostavax)는 기존의 백신으로 성인에게 접종했을 때 70%의 면역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 병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조스타박스(Zostavax)입니다. 

국내 승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아서 인지 싱그릭스(Shingrix)를 다루는 병원은 찾기 어렵습니다.

 

새로 개발된, 싱그릭스(Shingrix)는 미국은 2017년10월 미국 FDA승인을 받았고, 일본과 유럽의 보건 당국도 2018년 50세 이상 성인에 대해 싱그릭스 백신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기존백신 : 조스타박스(Zostavax)_생백신

새로개발된 백신: 싱그릭스(Shingrix)_사백신

 

 

 

새로 개발된 백신, 싱그릭스(Shingrix)는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6개월 동안 두 차례 접종한다.
임상시험 결과, 새 백신은 50~59세 성인에게 접종했을 때 96.6%의 면역 효과를 보여
기존 백신인 조스타박스(Zostavax)의 70%보다 효과적이었다.

신제품의 예방 효과는 나이가 많았을 때 두드러졌다.
70세 이상에서 싱그릭스는 91.3%, 조스타박스는 38%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

또 싱그릭스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항원 일부를 넣은 사백신이지만,
조스타박스는 바이러스를 약화해 넣은 생백신이기에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미국 보건 당국은 기존에 조스타박스를 접종한 사람들도 싱그릭스를 재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출처.코메디닷컴http://kormedi.com/122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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